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오마주 논란에 박진영과 god의 김태우 반응은?
동아경제
입력 2014-08-01 15:56 수정 2014-08-01 16:04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오마주 논란에 박진영과 god의 김태우 반응은?
현아의 미니앨범 수록곡인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의 음원 서비스가 오마주 논란 끝에 중단됐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의 세 번째 미니 음반 수록곡 가운데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오마주 건과 관련하여 발생한 문제에 거듭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8월 1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해당 곡 ‘어디부터 어디까지’에 대한 온라인 음원 서비스 일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향후 추가 제작되는 현아의 음반에서도 본 음원을 제외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어디부터 어디까지’는 가사 가운데 한 구절이 god의 ‘반대가 끌리는 이유’의 가사와 거의 똑같아 논란이 있었다.
이에 원곡자 박진영과 god의 김태우는 고마운 마음이지만 협의 없이 진행된 사항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아의 소속사 홍승성 대표는 31일 “박진영 프로듀서와 god선배에 대한 존경 이었다”며 “미리 관련된 분들께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은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협의가 문제였네”,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잘 해결 될 줄 알았는데...”,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무슨일이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