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장수비결은 ‘BMW’ 차 마니아신가 봤더니…
동아경제
입력 2014-07-29 11:29 수정 2014-07-29 11:30
‘송해’
방송인 송해가 자신의 장수비결로 'BMW'를 꼽아 화제다.
송해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90세임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 출연한 송해는 자신의 장수비결로 'BMW'를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해는 "B는 버스(BUS), M은 지하철(Metro), W는 걷기(Walking)를 한다는 뜻"이라며 "여기에 올 때도 지하철을 탔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밤 10시 전 잠들기 위해 애쓴다"며 "기상은 오전 5~6시에 하고 아침밥은 7시~7시30분 사이에 꼭 먹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송해는 1925년생으로 1926년생인 마릴린 먼로, 1928년생인 체 게바라, 그리고 1929년생인 오드리 햅번보다 나이가 많다.
송해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해 할아버지 정말 정정하시네", "BMW가 그런 뜻이었구나",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모습 보니 본받을만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