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 전한 남편 김주환 “채영이 병세 위중…기도해줬으면 좋겠다”
동아경제
입력 2014-07-22 13:17 수정 2014-07-22 13:22
사진=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 전한 남편 김주환 “채영이 병세 위중…기도해줬으면 좋겠다”
방송인 유채영이 위암 말기라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돼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뒤 항암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며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1973년생으로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이후 혼성듀오 어스로 활동했으며, 영화 ‘색즉시공2’를 비롯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위암 투병 중에도 MBC라디오 표준 FM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해오다 최근 하차했다.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힘내세요”, “유채영 위암 말기, 좋은소식 있기를”, “유채영 위암 말기, 결혼한지 얼마 안됐을 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