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아이언’ 킷캣 업그레이드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4-07-17 10:37 수정 2014-07-17 10:46
팬택이 ‘베가 아이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킷캣(KitKat)'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팬택에 따르면 킷캣으로 업그레이드된 베가 아이언은 한층 빠르고 편리해진 최신 사용자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이미지 및 정보처리능력이 향상돼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게 된다.
최신 모델에 적용된 신규 기능인 ‘앱 절전 옵션’도 지원된다. 앱 절전 옵션은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사용자가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통신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시켜 사용시간을 연장해준다.
이외에도 키보드에 다양한 이모티콘,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창으로 띄워 멀티태스킹을 즐길 수 있는 ‘미니윈도우’에는 인터넷 기능이 더해졌다. 인터넷 실행 시 웹 페이지 전체 캡처가 가능한 ‘스크롤 캡처’, 기사나 블로그 글을 읽어주는 ‘페이지 듣기’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팬택은 사후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용자들이 항상 최신 스마트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베가 기프트 팩’을 제공하고 있는 것. 특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진행 시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 커뮤니티 ‘베가 플래닛’과의 제휴를 통해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품질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마트 입점 팬택 서비스센터도 규모를 키웠다. 지난해 전국 이마트 15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8개 지점에 추가로 입점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