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동준 “내가 싸움 1위, 강호동이 2위”
동아경제
입력 2014-07-17 09:16 수정 2014-07-17 09:29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이동준 “내가 싸움 1위, 강호동이 2위”
방송에 출연한 배우 이동준이 자신이 생각하는 연예인 싸움 순위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주먹2’특집으로 배우 이동준, 이재윤, 레이먼 킴, 스윙스가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이동준은 연예인 싸움 순위를 보고“연예인 싸움 순위에 불만이 많다”며 “나는 당연히 1등인데 4위로 되어있고 박남현이 1등에 있다”며 불만을 표했다.
이동준의 말에 MC 윤종신은 “1위는 박남현이 맞다”며 “현재 연예계 싸움순위 1위가 박남현, 2위가 강호동, 3위는 나한일, 4위는 이동준, 5위는 홍기훈, 6위는 김종국, 7위는 유태웅, 8위는 이주현, 9위는 김진수, 10위는 최재성, 이훈, 이상인이다”라며 팻말을 보이며 현재 순위를 보여줬다.
이에 이동준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1위”라며 “강호동은 덩치 값을 해줘야 하니 2위, 3위는 홍기훈”이라며 “박남현은 6위이고 그 밑의 나머진 알아서 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이동준 싸움 이야기 방송을 들은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동준, 진짜 잘 싸우나?”, “라디오스타 이동준, 태권도 세계챔피언 출신이라던데”, “라디오스타 이동준, 실전은 해봐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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