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마력·99kg.m '끝판왕‘ 벤츠 S65 AMG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7-15 11:12 수정 2014-07-15 11:17
메르세데스벤츠가 S클래스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인 S65 AMG 쿠페의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S65 AMG는 6.0리터 트윈터보 V12엔진을 얹어 S63의 5.5리터 바이터보 V8엔진 대비 각각 53마력, 13kg.m를 향상된 최고출력 621마력, 최대토크 99kg.m를 발휘한다. 유럽기준 연비는 10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킬로미터 당 279g이다.
하지만 4매틱으로 제공되는 S63 AMG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9초 만에 도달하고 안전최고속도가 299km/h인데 반해, 이 차는 뒷바퀴만을 굴려 달리기 때문에 뒤떨어진 수치인 4.1초, 249.5km/h를 기록한다.
또한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해 공차중량을 20kg줄였음에도 불구하고 2070kg인 S63 AMG보다 더욱 무거울 것이라고 일부 외신은 내다봤다.
S클래스에 탑재된 매직 바디 컨트롤, ESP 다이내믹 코너링 어시스트와 AMG 서스펜션으로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매직 바디 컨트롤은 노면의 굴곡을 센서로 미리 감지해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크롬 도금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외관에 16스포크 20인치 휠, 듀얼 머플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AMG 스포츠시트 등으로 꾸몄다.
이 차는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S63 AMG 보다 7만9000유로(약 1억982만 원)더 비싼 24만4000유로(약 3억3921만 원)에서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S65 AMG는 6.0리터 트윈터보 V12엔진을 얹어 S63의 5.5리터 바이터보 V8엔진 대비 각각 53마력, 13kg.m를 향상된 최고출력 621마력, 최대토크 99kg.m를 발휘한다. 유럽기준 연비는 10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킬로미터 당 279g이다.
하지만 4매틱으로 제공되는 S63 AMG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9초 만에 도달하고 안전최고속도가 299km/h인데 반해, 이 차는 뒷바퀴만을 굴려 달리기 때문에 뒤떨어진 수치인 4.1초, 249.5km/h를 기록한다.
또한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해 공차중량을 20kg줄였음에도 불구하고 2070kg인 S63 AMG보다 더욱 무거울 것이라고 일부 외신은 내다봤다.
S클래스에 탑재된 매직 바디 컨트롤, ESP 다이내믹 코너링 어시스트와 AMG 서스펜션으로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매직 바디 컨트롤은 노면의 굴곡을 센서로 미리 감지해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크롬 도금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외관에 16스포크 20인치 휠, 듀얼 머플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AMG 스포츠시트 등으로 꾸몄다.
이 차는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S63 AMG 보다 7만9000유로(약 1억982만 원)더 비싼 24만4000유로(약 3억3921만 원)에서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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