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한국와서 생각이 바뀌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7-15 10:07 수정 2014-07-15 10:13
사진=JTBC 비정상회담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혼전동거 등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외국인 패널들과 정소라 이국주가 나와 혼전동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소라는 “나는 남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며 “집착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MC 전현무는 정소라에게 “남자친구 휴대전화까지 검사하냐”라고 묻자 정소라는 “누구나 다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혼전동거에 대해서는 “미국에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히며 혼전동거에 대해 반대했다.
이에 유세윤이 “외국에서 생활했는데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정소라는 “미국에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온지 4~5년 되니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정소라가 혼전동거에 대한 생각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생각, 미국은 되고 한국은 안돼?”, “비정상회담 정소라가 혼전동거 생각 한국이 분위기가 그런가?”, “비정상회담 정소라가 혼전동거 생각 잘 생각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