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태국인과 결혼한 신주아 “햄 볶으며 잘 살게요~♥”
동아경제
입력 2014-07-14 10:24 수정 2014-07-14 10:30
사진=신주아 SNS
중국계 태국인과 결혼한 신주아 “햄 볶으며 잘 살게요~♥”
배우 신주아가 태국에서 결혼소식을 알렸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주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한국에 있는 내칭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쟝~”이라고 글을 남기고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 라차나쿤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준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지난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지난 2004년 광고를 통해 데뷔해 영화 ‘몽정기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녀녀녀’ 등에 출연했다.
신주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주아 국제결혼 축하”, “신주아 누군가 했네”, “신주아 햄을 어떻게 볶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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