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황보라 1년째 열애…실제 이상형은?
동아경제
입력 2014-07-11 15:17 수정 2014-07-11 15:21
차현우 황보라 열애 짐승남 지적
배우 차현우(34)와 배우 황보라(31)가 열애 중 이라고 두 사람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이 전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교회 기도모임에서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째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것.
2003년 SBS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한 황보라는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맏이',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개봉 예정인 영화 '허삼관매혈기'에 출연한 바 있다.
황보라는 2012년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황보라는 극중 권오중의 캐릭터가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나는 짐승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힘으로만 밀어 붙이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황보라는 "실제 나는 지적이고 똑똑해 보이는 스타일이 좋다"고 설명했다.
차현우는 1980년생으로 본명은 김영훈이다. 아버지는 배우 김용건, 형은 하정우.
차현우는 1997년 그룹 예스브라운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아이돌 그룹 OPPA 멤버로 가수 활동을 이어 가다가 2003년 극단 유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영화 '퍼펙트게임', '이웃사람' 등에 출연해왔다.
차현우와 황보라는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함께 출연했다.
차현우 황보라 열애에 네티즌들은 "차현우 황보라, 열애 축하한다", "차현우 황보라, 교회커플 ?", "차현우 황보라, 싸우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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