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너구리 영향권 “이효리 상순이 걱정이 앞서’
동아경제
입력 2014-07-09 10:29 수정 2014-07-09 10:30
사진=이효리블로그
가수 이효리가 태풍 너구리의 북상으로 제주도 지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에 ‘태풍전야’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태풍 너구리가 다가오고 있다는데 어제 오늘 고효하고 맑다”라며 “곧 바람이 엄청나게 불거라는 뉴스를 보았지만 지금은 아무 일도 없을 것처럼 조용하기만 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효리는 태풍 너구리로 인해 비행기가 결항될 우려가 있어 ‘매직아이’ 녹화 차 서울로 미리 간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상순이 혼자 집을 지키다 날아가면 어쩌지”라며 남편 이상순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어 “혹시 날아가게 되면 이런 포즈로 슝슝”이라고 장난스러운 포즈의 사진과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5월부터 ‘소길댁’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개설해 이상순과 함께하는 소소한 제주도 신혼생활을 전하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