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최희 열렬한 야구장 데이트 ‘이기적 얼굴들’
동아경제
입력 2014-07-07 09:49 수정 2014-07-07 09:49
사진=XTM캡쳐
최희 파비앙
방송인 최희와 파비앙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 도중 방송 중계 카메라에는 관람석에 앉아 응원 중인 최희와 파비앙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친한 친구로 알려진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음식을 먹으면서 다정하게 야구 관람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파비앙과 내기를 하고 있어요! 전 특정팀 팬이기보다는 오늘만큼은 내기로. 녹화 중입니다. 전 9개 팀을 모두 사랑해요”라며 방송 녹화 중임을 알렸다.
이어 “원근법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얼굴 같으니라고. 야구를 모르는 파비앙에게 오늘은 내가 야구전도사~”라며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정말 많이 응원해주시고, 커피도 사주시고, 기분 좋은 웃음 보내주신 모든 야구팬들 감사해요! 저 정말 좋은 에너지 얻고 가요!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희와 파비앙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차 야구장을 함께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희 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희 파비앙, 잘 어울리네” “최희 파비앙, 원근법 무시” “최희 파비앙, 방송 녹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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