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해전 이순신 “두려움에 맞서는 자, 역사를 바꿀것이다”… 티저 공개 화제
동아경제
입력 2014-07-03 15:46 수정 2014-07-03 15:50
사진=영화 ‘명랑’ 예고편
명랑해전 이순신
조선 선조 30년 인 1597년에‘명량해전’을 그린 영화 ‘명량’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명량’은 임지왜란 6년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해전’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명량’메인 예고편은 사기충천한 왜군들과 “조선은 내가 먹을 것이다”라는 말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용병장수 ‘구루지마’(류승룡)의 모습이 펼쳐진다.
반면 불가능한 전쟁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인 조선 수군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이순신은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라는 말과 함께 영화 속 자막으로는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말이다”와 함께 예고편 속에서 전쟁은 시작된다.
예고편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두려움에 맞서는 자, 역사를 바꿀것이다”라는 자막이 영화의 흥미진진함을 더 해준다.
명랑해전 이순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명랑해전 이순신, 꼭 봐야할 영화다”, “명랑해전 이순신, 어마어마 하구나”, “명랑해전 이순신, 무조건 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