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후배 소개로 1년 반 열애…결혼은 한글날
동아경제
입력 2014-07-02 16:42 수정 2014-07-02 17:14
사진=MBC 언어운사 캡쳐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MBC 아나운서국 웹진 ‘언어운사’에는 2일 ‘경축! 아나운서국 '대표 훈남' 김나진 아나운서 결혼!’이라는 제목으로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의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 글이 올라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 글은 “김나진 아나운서, 오는 10월 백년가약”이라는 작은 제목으로 시작해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열매를 맺게 된 MBC 김나진 아나운서와 tbs 김혜지 아나운서!”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한글을 사랑하는 아나운서 답게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명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게 됐습니다!”라며 “김정근 - 이재애, 전종환 - 문지애 부부에 이은 세 번째 아나운서 부부인 만큼, 주변의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MBC 대표 훈남 아나운서 김나진 아나운서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행복하세요”,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둘 다 멋지네요”,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잘 어울리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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