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상어잡고 한 말이 “사람을 죽이려고 하느냐”
동아경제
입력 2014-07-01 14:31 수정 2014-07-01 14:35
사진=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
개그맨 유상무가 새끼 상어에게 물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는 선사시대로 돌아간 시간탐험대원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제주도 바다에 잠수해 도미를 잡으려다 새끼 상어에게 물렸다.
장동민이 “도미가 바위틈으로 들어갔다”고 말하자, 유상무는 잠수해 맨 손으로 도미를 잡는 과정에서 “내 팔을 물고 있다”고 소리를 질렀다.
이 후 유상무는 잡은 도미를 수차례 내려친 후 장동민에게 넘겼다.
이를 본 장동민은 “이거 도미가 아니다. 상어다. 엄청 무섭게 생겼다”면서 “네 팔 떨어질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유상무는 제작진에게 “사람을 죽이려고 하느냐”고 화를 내 웃음을 선사했다.
유상무가 상어를 잡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상무 상어, 맨손으로 대단하다”, “유상무 상어, 새끼 상어인데 호들갑은”, “유상무 상어, 죠스잡는 줄 알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