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 몸짱되는 지름길?…건강을 위한 운동!
동아경제
입력 2014-06-30 16:19 수정 2014-06-30 16:43
사진=SBS 스페셜 ‘몸짱반란’
SBS스페셜을 통해 간헐적 운동법이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스페셜 ‘몸짱반란’에서는 지난해 ‘끼니반란’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이윤민 PD의 2014년 화두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몸 만들기’ 열풍의 허와 실을 분석하고 짧게 운동하고도 몇 배의 효과가 나타나는 간헐적 운동에서부터 다양하고 올바른 ‘몸 만들기 방법’이 소개됐다.
설준희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은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 면서 간헐적 운동법을 제안했다.
‘간헐적 운동’(H.I.I.T)을 10년간 연구한 캐나다 맥마스터대 마틴 기발라 교수는 ‘10×1 운동’을 추천했다. ‘10×1 운동’은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의 운동이다.
제작진은 “이 운동법을 2주간 실천한 결과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SBS스페셜 간헐적 운동법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SBS스페셜 간헐적 운동법, 정확한 운동법을 배워야겠네”, “SBS스페셜 간헐적 운동법, 환자들도 따라해?”, “SBS스페셜 간헐적 운동법, 나를 위한 운동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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