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김유정 보다 김소현이 더 좋아” 고백
동아경제
입력 2014-06-26 11:37 수정 2014-06-26 11:38
‘곽동연, 김유정’
아역배우 곽동연이 김소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어른들은 몰라요'특집으로 아역배우 곽동연,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이 출연했다.
이날 곽동연은 MC들의 "사전 인터뷰 때 김유정 보다 김소현이 좋다고 했다는데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곽동연은 "'김소현 김새론 김유정 중 누가 더 괜찮냐'는 질문이었다. 소현이를 택한 이유가 있었다"며 "유정이를 얘기하고 싶었는데 그럼 더 화젯거리가 돼 추가적인 질문이 쏟아질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MC들은 "소현 양을 좋아하면 화제가 안 되나?"라고 반문, 곽동연은 당황하며 "덜 되지 않을까..."라며 설명했다. 그러자 김유정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은 "남자 분들은 소현이를 많이 좋아하신다"며 "소현이는 약간 청순한 스타일인데 나는 '막이래쇼'에서도 그렇고 세게 나와서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곽동연 김유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유정 김소현, 둘 다 너무 예쁘다", "곽동연 김유정 김소현, 아역 배우 앞으로 더 기대돼", "곽동연 김유정 김소현, 매력 넘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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