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전지현 장백산 생수 모델 논란, “ 정말 몰랐을까?”
동아경제
입력 2014-06-21 09:35 수정 2014-06-21 12:13
사진=‘별에서 온 그대’
장백산 생수 모델 논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최근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이 장백산 생수 모델 논란에 휪싸였다.
논란의 중심은 한국의 배우가 백두산의 중국 이름인 장백산 이라는 명칭이 들어간 생수 브랜드 모델이 적절하냐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중국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을 장백산을 부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배우들이 장백산이라는 명칭이 들어간 생수 모델이 된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수현 측은 “현재 헝어빙촨 측에 광고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이 요청이 받아들여질지에 대해서는 광고주 측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현과 함께 광고에 출연한 전지현 소속사 측 관계자는 “광고주와 미팅을 잡아 놓았지만 해지요청을 한다고 해서 광고주가 받아준다는 보장이 없다. 계약해지 외에 다른 방안이 없는지도 따져 봐야할 문제다. 현재는 미팅 후 계약해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백산 생수 모델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백산 생수 모델 논란, 하지 말았어야 했어”, “장백산 생수 모델 논란, 정말 몰랐을까?”, “장백산 생수 모델 논란, 할말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