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야’ 김새론 화보 공개…“어머! 이게 누구야?”
동아경제
입력 2014-06-20 15:12 수정 2014-06-20 15:27
사진=얼루어 코리아
아역배우 김새론(14)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20일 패션잡지 얼루어 코리아는 최근 촬영한 김새론의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는 김새론은 긴 머리카락을 풀어 내리고 롱드레스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살 답지 않은 성숙한 여배우의 매력이 물씬 풍긴다.
김새론은 화보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도희야'를 촬영한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 칸에 있으니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면서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쳐주었는데, 그 순간 감정이 복받쳤다"고 칸에 다녀온 소감을 말했다.
또 ‘어렵고 어두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촬영을 할 때는 그 인물이 되지만 끝나면 바로 제 자신으로 돌아온다. 도희가 되어 맞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아프고 슬프지만 촬영이 끝나면 툭툭 털고 일어난다. 상처받은 아이는 도희이지, 저 김새론이 아니니깐" 이라고 답했다.
김새론의 화보에 네티즌은 "'도희야' 김새론, 여성미가 느껴진다" "'도희야' 김새론, 매력적이다" "김새론, 이제 제법 여배우의 느낌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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