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쌈디,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나와 “본능적인 건 19금”
동아경제
입력 2014-06-12 14:19 수정 2014-06-12 15:51
사진=쌈디 트위터
쌈디
힙합가수 쌈디(사이먼디)가 라디오에 출연해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쌈디는 11일 MBC FM4U ‘서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다. 몸 쓰는 것도 일종의…, 너무 야했나.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일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써니가 “청소년도 듣고 있다”며 “발을 맞추며 걷고 손을 잡고 이런 몸 쓰는 얘기한 것”이라고 수습했다.
하지만, 쌈디는 “청소년도 알 것 다 안다. 이럴 거면 왜 불렀느냐”라고 반문해 청취자들의 심경을 불편하게 했다.
또한, 써니가 “본능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하자, 쌈디는 “본능적인 건 19금인데”라고 말해 써니는 “청소년들도 듣고 있다”고 쌈디의 발언을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쌈디의 라디오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쌈디 19금 발언, 그냥 집에 누워 있어라”, “쌈디 19금 발언, 방송 왜 나왔니”, “쌈디 19금 발언, 술이 덜 깼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