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로이킴, ‘접속 2014’ 스토리텔링 호흡
동아경제
입력 2014-05-31 14:58 수정 2014-05-31 14:59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가수 로이킴이 스토리텔러로 나선다.
수지와 로이킴은 내달 13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접속 2014’의 스토리텔링을 맡았다.
‘접속 2014’는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설렘을 통해 연애 심리를 엿본다. 수지와 로이킴은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남녀의 차이를 설명하는 일종의 연애 코치처럼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최근 공개된 ‘접속 2014’의 티저 영상에서도 설렘 가득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얼굴을 모르는 상대와 사랑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상대에 대해) 혼자 상상하게 될 것 같다. 많이 설렐 것 같다”고 말했다. 수지 역시 “궁금해서 잠이 안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고 하지 않나. 운명이라면 난 바로 알아볼 것 같다”며 기대했다.
제작진 측은 “수지와 로이킴은 감미롭고 설레는 이미지를 지녔다. 남녀가 서로에게 느끼는 두근거림을 담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더욱 색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접속2014’는 XTM과 온스타일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수지의 목소리는 XTM에서, 로이킴의 목소리는 온스타일에서 만날 수 있다. 총 4부작이며 오는 6월 13일 밤 12시 온스타일과 XTM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수지 로이킴, 접속2014 꼭 봐야지” “수지 로이킴, 오랜 만이다” “수지 로이킴, 재미있겠다” “수지 로이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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