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2년 연속 마세라티 홍보대사 “부산모터쇼 등장”
동아경제
입력 2014-05-23 11:35 수정 2014-05-23 11:35
배우 차승원이 2년 연속 마세라티의 홍보대사를 맡는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지난 2012년 마세라티와 첫 인연을 맺은 차승원을 올해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
평소에도 마세라티를 즐겨 타는 것으로 알려져 브랜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차승원은 올해 첫 공식 행보로 오는 29일 개막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 마세라티 프레스 데이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마세라티 최초의 디젤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디젤’ 및 ‘기블리 디젤’ 차량과 함께 매력을 전달하게 된다.
차승원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서판석에 이어 6월 개봉 예정작인 ‘하이힐’에서도 거칠지만 고독한 강력계 형사 역할을 맡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FMK 관계자는 “강렬한 남성적 카리스마와 섬세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배우 차승원 씨는 역동적이며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하는 마세라티와 최고의 조합을 이룬다”며 “차승원씨가 마세라티와 올해에도 함께함에 따라 보다 많은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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