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1차 라인업 공개, 오늘부터 티켓 오픈
동아경제
입력 2014-05-20 17:34 수정 2014-05-20 17:37
‘펜타포트 1차 라인업’
록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9회 차를 맞이하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측은 5월20일 펜타포트의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해외 팀으로는 2014년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그룹 카사비안이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보이즈 라이크 걸즈가 첫 내한하며, 하드코어 펑크 메탈의 원조 수이사이덜 텐텐시즈, 영국 록 밴드 더 호러스, 일본 메이저 록 밴드 오렌지 렌지도 포함됐다.
국내 팀으로는 국내 헤비메탈의 원조 크래쉬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모던록 밴드 디어클라우드, 실력파 밴드 피아, 일렉트로닉 팝 듀오 솔루션스, 일렉트로닉 신스팝 신예 위아더나잇이 확정됐다.
8회부터 송도에서 열리는 펜타포트는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이달 31일까지 펜타포트 마니아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해당 티켓은 3일 권에 한해 정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9회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8월 1일~3일 송도 달빛 축제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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