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미지… 과연 필요할까” 털털한 지창욱 ‘매력’
동아경제
입력 2014-05-20 17:25 수정 2014-05-20 17:25
스포츠 동아 자료사진.
배우 지창욱이 '기황후'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종영한 '기황후'에서 황제 타환역을 연기했던 지창욱이 패션 매거진 쎄씨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지 창욱은 인터뷰에서 "'기황후'를 통틀어 가장 마지막에 촬영했던 골타(조재윤 분)를 죽이는 장면의 여운이 가장 짙다. 다들 굉장히 피곤한 상황이었지만 워낙 중요하고 강렬한 감정이 오갔기 때문에 오랜 회의와 수 차례의 리허설을 통해 완성됐다"고 인상 깊었던 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난 가끔씩 연예인 지창욱의 캐릭터가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어떤 특별한 이미지로 기억되기보다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다양한 이미지의 역할을 보여줄 수 있는 게 좋다. 내가 너무 평범한 건 아닌 가 핫한 청춘스타로 주목 받지 않는 건 아닌가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고 쿨하게 말했다.
이번 화보는 '드라마가 끝난 뒤의 달콤한 휴식'을 콘셉트로 잡아 장난스러운 무드를 연출, 타환과 정반대의 면모를 선보였다고 한다.
지창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