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

동아일보

입력 2014-05-16 11:18 수정 2014-05-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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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저축은행(대표이사 송명구)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푸른코러스가 24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겸한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를 연다.

푸른코러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순환하는 사계절을 모티브로 하여 봄-여름-가을-겨울 등 사계를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각 무대별로 '남촌', '소나무야' 등 가곡과 'Let It Go', 'Butterfly' 등 영화 OST, 임직원들의 난타연주와 탱고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최성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해금연주자 임선희가 출연한다. 또 푸른저축은행 대표이사부터 신입사원까지 전 임직원이 공연에 참가한다. 관람료는 무료.

한편 푸른저축은행은 푸른코러스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신진 작가 6인의 아트 쥬얼리 작품도 전시한다. '가슴에 펼쳐진 푸른 꿈'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역시 사계를 다뤘다.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푸른저축은행 신사점에서 열린다. 02-6255-1112.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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