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나이트’ 성적부진으로 방출

동아경제

입력 2014-05-14 16:34 수정 2014-05-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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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넥센 히어로즈 ‘나이트’ 성적부진으로 방출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브랜든 나이트가 성적부진으로 방출됐다.

넥센 히어로즈 구단은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나이트를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이로 브랜든 나이트는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퇴출되는 외국인 선수가 됐다.

한편 웨이버 공시란? 구단이 시즌 내에 소속선수와 계약을 해약하려 할 때 해약에 앞서 다른 구단에게 대상선수의 계약을 양도받을지 공개적으로 묻는 것으로 구단이 소속선수와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제하는 방법이다.

넥센 히어로즈 나이트 웨이버 공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넥센 히어로즈 나이트 웨이버 공시, 2012년에는 날라다녔는데”, “넥센 히어로즈 나이트 웨이버 공시, 어쩌다”, “넥센 히어로즈 나이트 웨이버 공시, 역시 프로세계는 냉정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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