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노히트노런, 수비실책으로 놓친 퍼팩트 게임
동아경제
입력 2014-05-10 14:19 수정 2014-05-10 14:32
사진=동아일보DB
다르빗슈 노히트노런, 수비실책으로 놓친 퍼팩트 게임
텍사스 레인저스 일본인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가 노히트노런에 도전에 아쉽게 실패하고 3승에 만족해야 했다.
다르빗슈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⅔이닝 1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시즌 3승에 성공한 다르빗슈는 이날 7회 2사까지 단 하나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게임을 이끌었다.
하지만, 3번 지명타자로 나온 데이빗 오티즈를 우익수 앞 뜬공으로 처리하다 수비수 실책으로 아쉽게도 퍼팩트게임이 무산됐다.
또한 9회 2사에서 데이비드 오티스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노히트노런이 깨졌고 결국 다르빗슈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투완봉도 놓쳤다.
다르빗슈는 8월 13일 휴스턴전에서는 6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다 조나단 빌라에게 볼넷을 내줬고, 그 뒤 계속해서 노히트를 이어갔지만 8회 1사 후 카를로스 코포란에게 솔로포를 얻어맏고 그 기록도 놓쳤던 기억이 있다.
다르빗슈의 노희트노런 실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르빗슈 노히트노런, 정말 아쉽네”, “다르빗슈 노히트노런, 참 잘 던지네요”, “다르빗슈 노히트노런, 조금만 더 버텼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