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탄생 100주년 기념 ‘콰트로포르테’ 전시
동아경제
입력 2014-05-07 09:58 수정 2014-05-07 10:00
마세라티가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G-서울 2014 국제 아트페어(G-SEOUL 14 International Art Fair)’ 공식 후원에 나선다.
7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국내 유명 아트 갤러리들의 유수한 작품들과 함께 전시 공간을 구성해 마세라티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한다.
마세라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 캠페인 콘셉트를 알릴 것”이라며 “자동차를 넘어 예술로 진화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세라티 갤러리 내 조성된 벽면에 투영되는 이탈리아 역사적 건축물과 거리 풍경을 담은 박승훈 사진작가의 작품들이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함께 어우러져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전달하게 된다.
한편 서울 국제 아트페어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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