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5월 첫째 주 연휴 대체로 맑음…“일요일엔 비”
동아경제
입력 2014-05-02 16:23 수정 2014-05-02 16:24
‘주말날씨’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3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다만 경상남북도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전망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인천 19도·수원 23도·춘천 25도·강릉 28도·청주 27도·대전 26도·전주 27도·광주 25도·대구 29도·부산 23도·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오전에 구름많고 오후 전국적으로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그친 후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황사 가능성도 있다.
연휴 마지막날인 화요일은 구름낀 가운데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말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말날씨, 비가 조금만 왔으면”, “주말날씨, 나들이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듯”, “주말날씨, 황금연휴 기간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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