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믿어지지 않는 너무나 나약하고 비극…”
동아경제
입력 2014-04-28 10:38 수정 2014-04-28 11:03
사진=최희 트위터 캡쳐
최희
방송인 최희가 최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세월호 편에 대한 시청 소감을 밝혔다.
최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그것이 알고싶다를 봤어요.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 믿어지지 않는 너무나 나약하고 비극적인 그리고 이기적인 현실 속에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합니다. 잊지 말고 꼭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라고 세월호 희생자들의 안타까움과 애도의 글을 남겼다.
앞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 - 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편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과 청해진해운, 정부대응시스템 등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었다.
최희의 SNS글을 본 누리꾼들은 “최희 아나운서 모두가 같은 심정입니다”, “최희, 믿어지지 않는...”, “최희 아나운서, 우리 모두가 미안한 마음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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