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페이스맨, 사륜구동 픽업트럭 변신 “이런 모습은…”
동아경제
입력 2014-04-28 10:11 수정 2014-04-28 10:16
BMW 미니(MINI)는 최근 픽업트럭으로 변신한 페이스맨을 공개했다.
‘미니 페이스맨 어드벤쳐 픽업 트럭(Mini Paceman Adventure Pickup Truck)’이라 명명된 신차는 BMW그룹이 인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공모를 통해 탄생했다.
차체는 전장 4109mm, 전폭 1786mm, 전고 1518mm에 휠베이스 2596mm의 페이스맨을 기반으로 A필러와 B필러만을 남겨두고 뒷부분 지붕과 C필러를 제거해 픽업트럭 형태로 개조했다.
쿠퍼 S 페이스맨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모델은 최고출력 182마력의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사륜구동이다. 좌석은 운전석과 보조석 등 2개로만 구성됐다.
외관은 ‘정글 그린 메탈릭’으로 도색해 오프로드 콘셉트를 따르고 뒷좌석은 카고 형태로 꾸며 화물 적재가 가능하다. 운전석 상단 지붕에는 스페어타이어와 예비 라이트를 탑재해 랠리카 스타일을 따랐다.
미니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맨 어드밴처는 험로와 진흙, 사막 등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안정된 주행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양산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