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주립공원에 놀러갔다가 2만달러 득템!”
동아경제
입력 2014-04-15 10:10 수정 2014-04-15 10:28
사진=채널A방송 캡쳐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에서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아칸소 주에서 다이아몬드를 캐내 2만 달러(약 2073만 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캤다.
미국 매체들은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태너 클라이머가 지난 10월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주립공원에서 3.85캐럿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광산은 아칸소 주에 있는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이며 1906년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이후 자수정, 석류석 감람석, 벽옥, 마노 등 다양한 종류의 보석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태너 클라이머는 채굴한 다이아몬드를 2만 달러를 받고 보석상에 팔았으며, 다이아몬드를 판돈은 대학 학비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우리나라에는 이런데 없나?”,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주립공원에서도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나라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금이라도 캐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