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방송복귀하나 했더니 “지명수배 남편 탓에 대만행”
동아경제
입력 2014-04-11 11:07 수정 2014-04-11 11:15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쳐
옥소리
배우 옥소리가 소속사와 연락을 끊고 대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는 최근 방송과 언론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며 복귀를 예고했었다.
하지만, 최근 그녀의 남편이 7년 전, 간통사건으로 지명수배 중인 상태로 알려지며 옥소리는 재기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앞서, 옥소리의 현재의 남편 A씨는 2007년 간통사건으로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기소 중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런 내용들이 알려지면서 옥소리를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더 악화됐다.
옥소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옥소리와 관련 손해에 대한 법적인 부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옥소리와 연락이 안 되어 답답한 심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옥소리 관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복귀 하는 줄 알았는데 힘들겠다”, “옥소리 그냥 다 조사받고 활동하면 안 되나요?”, “옥소리 아직도 간통사건과 관련해 문제가 남아 있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