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입국 “오늘은 상암 DMC 주말은 강남…바쁘다 바빠”
동아경제
입력 2014-04-04 09:46 수정 2014-04-04 10:06
사진=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크리스 에반스 입국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촬영을 위해 입국했다.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크리스 에반스는, 야구모자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청바지를 입은 수수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나타났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를 홍보하기 위해 방한 후 한국 방문은 2번 째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2’에서 ‘캡틴 아메리카’역을 맡았으며, 오늘(4일)부터 서울 상암동 DMC에서 ‘어벤져스2’ 촬영을 시작한다.
또한 6일에는 강남대로에서 촬영이 예정되어있어 이 구간의 교통 혼잡도 예상된다.
크리스 에반스 입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크리스 에반스 입국, 동네 아저씨 패션인데 남다르네”, “크리스 에반스 입국, 뭔가 느낌이 달라”, “크리스 에반스 입국, 강남에 나타나면 난리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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