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몽구스, 추신수 이름 딴 한국식 바베큐 샌드위치… 무려 60센치
동아일보
입력 2014-04-01 14:01 수정 2014-04-01 14:25
추몽구스
사진= 댈러스모닝뉴스
추몽구스
야구선수 추신수의 이름을 딴 샌드위치 ‘추몽구스’가 소개됐다.
미국 텍사스의 지역 언론 ‘댈러스모닝뉴스’는 지난달 27일(한국 시간) 레인저스가 올해부터 홈구장에서 새롭게 선보일 먹거리들을 공개했다.
레인저스는 크기가 24인치(약 60cm)인 샌드위치와 베이컨스틱을 7달러(약 75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특히 이 샌드위치는 추신수의 이름을 딴 ‘추몽구스(Choomongous)’로 알려졌다.
댈러스모닝뉴스는 “추몽구스는 2피트짜리 한국식 바베큐 샌드위치다. 매콤한 소스에 양배추와 마요네즈를 곁들였다. 추신수의 이름을 본 따 만들었다. 휴대용 케이스에 넣어 판매하기 때문에 손쉽게 자리로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해 12월 22일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총액 1억 3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추몽구스를 본 누리꾼들은 “추몽구스. 하나도 다 못 먹을 것 같은데” “추몽구스, 맛있겠다” “추몽구스, 한국식 샌드위치가 외국인들에게 잘 맞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댈러스모닝뉴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