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g 초거대 피자 “푸드파이터 2명이 도전했다가 실패!”
동아경제
입력 2014-04-01 09:44 수정 2014-04-01 10:02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6.8kg 초거대 피자
6.8kg 초거대 피자가 공개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레스토랑 ‘8벅스 피자’는 직경 76.2cm, 무게 6.8kg의 초거대 피자를 공개했다.
레스토랑은 피자를 1시간 안에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에게 상금 2500달러(한화 약 260만 원)주겠다며 이벤트를 열었다.
이 이벤트는 레스토랑이 만든 초거대 피자를 2명이 한 팀을 이뤄 1시간 안에 다 먹어야 상금이 주어진다.
현재까지 60달러의 참가비를 내고 15팀이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토랑 관계자는 “이 피자는 총 6400 칼로리로 아무나 먹기 힘들다”면서 “최근 많이 먹기 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두 명의 도전자가 팀으로 참가했지만 80%정도 먹는데 그쳤다”고 전했다.
6.8kg 초거대 피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6.8kg 초거대 피자,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이벤트 안하나?”, “6.8kg 초거대 피자, 돈 버리고 건강 버리는 이벤트?”, “6.8kg 초거대 피자, 몇 명이나 성공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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