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g 감량’ 신형 BMW 5시리즈 공개, 가격은?
동아경제
입력 2014-03-27 15:47 수정 2014-03-27 16:34
사진출처=오토익스프레스
26일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가 새로운 BMW 5시리즈의 일부 이미지와 세부사항을 전했다. 사진을 보면 기존 5시리즈와 거의 유사한 외형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 차는 새로운 초경량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강도 철제와 알루미늄,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을 사용해 총 중량을 100kg 가까이 줄였다. 이와 함께 더욱 날렵한 핸들링을 적용해 3시리즈, 7시리즈와 차별화 한다.
BMW 측은 “차의 세부적인 부분을 조금씩 다듬어 더욱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우며 스포티한 외관을 지닐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3기통 가솔린 및 디젤엔진 혹은 2.0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하며 매체는 이 중 3기통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여기에 5시리즈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버전을 출시하며 파워트레인은 BMW i8과 같은 1.5리터 가솔린엔진에 전기모터를 맞물린다.
실내는 통합형 SIM카드를 통한 차량 내 인터넷 연결 및 자동주행 기능을 포함한 첨단 기술을 2년가량의 개발기간을 거쳐 적용한다.
신형 BMW 5시리즈는 2016년 여름 정식으로 공개되며 출시 후 가격은 3만3000 파운드(약 5864만 원)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