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소나타 실내 보니…공간 극대화-중후한 인테리어

동아일보

입력 2014-03-24 15:54 수정 2014-03-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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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LF소나타'

현대자동차가 신형 7세대 'LF소나타'를 공식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LF소나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LF소나타에 적용된 실내 디자인은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 극대화와 운전자 중심 디자인이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LF소나타 판매가격은 2.0 CVVL 모델 ▲스타일 2255만 원 ▲스마트 2545만 원 ▲프리미엄 2860만 원이며, 2.4 모델은 ▲스타일 2395만 원 ▲익스클루시브 2990만 원이다.(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자동차는 LF소나타 출시로 수입차의 공세와 쉐보레 말리부 디젤에 쏠린 국내 고객의 관심을 다시 되돌리겠다는 계획이다. LF소나타는 사전 계약 1만6000대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개된 LF소나타 실내 사진에 누리꾼들은 "예전 현대차보다 나은 것 같다", "요즘 현대차 실내는 진짜 예쁘고 세련돼 보인다", "'LF소나타' 실내 인테리어 BMW와 비슷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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