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으로 방탄차 실험을? 두 남자의 무모한 도전
동아경제
입력 2014-03-18 17:06 수정 2014-03-18 17:18
사진=해당 영상 캡쳐
최근 영국 동영상 뉴스서비스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 20년 된 벤츠의 방탄여부를 실험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에 등장하는 두 남자 중 한 사람이 실제로 지름 9mm의 총알을 차에 직접 쏴 벤츠의 방탄 차량 기술을 보여주겠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다른 남자에게 첫 번째 총알을 쐈을 때 아무 이상이 없으면 엄지손가락을 내밀라고 지시한다.
차에 탄 남자는 가장 멍청한 행동이라며 자조함했지만 상대방의 준비됐냐는 말과 총알이 날아오는데도 그대로 차 안에 있는다. 처음 총알에서 겁먹은 남자는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린다. 다행히 총알이 차를 뚫고 들어오지는 않는다.
괜찮다는 것을 확인한 다른 남자가 한 발을 더 쏜 뒤 연속으로 두 발을 쏜다. 그러고는 태연하게 차문을 열어 차 안을 확인하고는 확실히 방탄이라고 말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목숨을 건 덕에 흥미로운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용감한 건지 무모한 건지…”, “차가 망가져 아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www.liveleak.com/view?i=c7e_1395108113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