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 부작용… 눈에 좋기는 하지만 위험할 수도?

동아경제

입력 2014-03-14 10:26 수정 2014-03-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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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율무 부작용

'율무 부작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노안 극복 프로젝트 '눈 건강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화제를 모은 부분은 '율무 부작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희 한의사는 "나이가 들수록 눈으로 가는 영양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눈의 노화가 온다.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눈의 영양 공급을 높이는 식이요법으로 눈의 나이도 충분히 젊어질 수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눈 회춘 비결'에 대해 '율무'를 언급하며 "율무는 눈과 비만에 좋으며 탁한 체질에 가장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율무를 눈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꼽았다.

하지만 율무 부작용도 함께 말하며 "율무는 임산부에게 독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의사항을 덧붙였다.

'율무 부작용' 소식에 네티즌들은 "율무 부작용, 임산부는 조심해야" "율무 부작용, 무조건 좋은건 아니네" "율무 부작용, 임산부는 피해야 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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