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신호등색 미리 알려주는 ‘논스톱 시스템’ 탑재
동아경제
입력 2014-03-11 11:28 수정 2014-03-11 11:37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신호등 색깔을 미리 알려주는 온라인 교통신호 정보(Online traffic light information)시스템을 개발해 차량 전체에 탑재한다. 10일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아우디 온라인 교통신호 정보는 차량과 연결된 무선인터넷을 통해 도로 교통상황 데이터를 전송하면,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주행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는 정지 신호에 걸리지 않기 위한 주행속도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주행 신호를 맞추지 못할 경우 다음 신호까지 다시 계산해 알려준다.
매체는 이 같은 효율적인 주행으로 도로에서의 시간낭비나 급가속을 예방할 수 있어 연료소비와 CO2 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우디 관계자는 “대도시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온라인 교통신호 정보 시스템 개발의 목표”며 “양산준비는 거의 완료됐고 정부의 심층조사 및 승인 후 이 시스템의 시장 출시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말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oc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