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아이언맨 슈트 “가격보니 토니 스타크만 살 수 있겠네”
동아경제
입력 2014-03-04 13:27 수정 2014-03-04 13:32
사진=Nuytco research 보도자료
해저 아이언맨 슈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저 아이언맨 슈트’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엑소 슈트(EXOSUIT)'라는 이름이 붙은 이 잠수복은 캐나다의 한 업체가 개발한 특수 잠수복으로 지상 기압에 비해 30배 정도 높은 압력에서도 착용자를 보호하는 특수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총 길이 2m 가량의 엑소 슈트는 알류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으며 무게는 240kg이 나간다. 또한 등 부분에 1,6마력짜리 추진기 4개가 장착되어 있어 물 속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이 ‘해저 아이언맨 슈트’를 착용하면 약 해저 300m에 달하는 곳까지 아무런 무리없이 내려갈 수 있다.
이 수트의 가격은 60만 달러, 한화로 약 6억 4300만원이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저 아이언맨 슈트, 240kg? 정말 무겁겠다", "해저 아이언맨 슈트, 6억이 넘다니, 토니스타크만 살수 있겠다", "해저 아이언맨 슈트, 우주복 같ㅇ ㅣ생겼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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