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겼어?” 2016년형 쏘렌토 스파이샷 포착

동아경제

입력 2014-02-27 10:51 수정 2014-02-27 11:0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위장막에 가려진채 시범주행 중인 기아자동차 2016년형 쏘렌토가 언론에 포착됐다.
26일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2016 쏘렌토는 이전 대비 더욱 낮아지고 길어진 차체를 가졌고, 내부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을 보면 기아차 CUV 크로스GT(CrossGT)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으며 싼타페 플랫폼에 기반을 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타원형 그릴을 장착했는데 이는 K7(미국 수출명 카덴자)과 K9(미국 수출명 K900)에도 적용됐다. 이와 함께 뒤로 젖혀진 모양의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264마력을 내는 2.0리터 T-GDI 터보엔진과 290마력의 3.3리터 V6 디젤엔진 두 가지로 나뉜다. 일부 외신은 47kW 리튬폴리머 배터리와 함께 2.0리터 T-GDI 터보엔진을 K5 하이브리드(미국 수출명 옵티마)에 탑재된 것과 같은 전기모터에 맞물린 하이브리드 버전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016 쏘렌토는 내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LA오토쇼’에서 정식 공개 후 판매를 시작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