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이경규앓이 “김희애 가고 밤새 술을?…왜?”
동아경제
입력 2014-02-25 10:17 수정 2014-02-25 10:20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쳐
김희애 이경규앓이
배우 김희애가 이경규의 팬이라고 밝혀 ‘이경규앓이’로 알려지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희애가 출연해 이경규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날 MC성유리는 김희애에게 “힐링에 나온 이유가 특이하게 이경규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며 “심지어 이승기보다 이경규가 더 좋다는 납득이 안되는 말을 하셨다”고 김희애에게 사실이냐? 물었다.
이에 옆에있던 이경규는 재차 의기양양하게 김희애에게 “왜 그러신 거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김희에는 “어떻게 해명을 해야 하는 거냐?”며 “이경규씨의 정말 팬이고 속도 시원하고 재미있고 또 유쾌한 사람을 좋아 한다”고 말한 뒤 “같이 프로그램을 하면 어떻겠냐?”고 말했다.
이경규 또한 “저야 물론 가죠”라는 대답에 김희애는 “이경규씨가 소녀시대가 좋지 제가 좋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김희애가 좋다”고 말하고 오랫동안 여자와 얘기를 나눠본 건 한혜진을 빼고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희애 이경규앓이 소식에 “김희애 이경규앓이, 이경규가 김희애 앓이 했네”, “김희애 이경규앓이, 이경규가 김희애 많이 좋아했군”, “김희애 이경규앓이, 김희애 가고 밤새 술을?…왜?”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