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역대 최강 구멍병사, 빨간모자 조교를…”
동아경제
입력 2014-02-24 10:10 수정 2014-02-24 10:56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쳐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신병교육대대를 떠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헨리와 케이윌이 백두산 신병교육대대 생활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는 모습이 보여 졌다.
이날 헨리는 함께 지내왔던 훈련소 동기들과 이별하며 “저 때문에 힘들었으면 미안하다”면서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려 동기들에게 애잔함을 줬다.
이에 동기 훈련병들은 헨리의 눈물을 닦아주며 다독였다.
또한, 헨리는 입소당시 빨간모자 매니저라고 생각했던 조교와도 이별하며 포옹을 나눴다.
이후 자대 배치를 받은 헨리는 선임병사에게 “파인애플을 닮았다”고 말해 선임병들을 화나게 만들어 이후 험난한 군대생활을 예고했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헨리 역대 최강 구멍병사 등극”,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헨리 정말 웃긴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헨리 자신은 얼마나 답답할까?”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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