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커신 나쁜손에도 박승희 금메달 땄다
동아경제
입력 2014-02-22 13:16 수정 2014-02-22 13:55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22·화성시청)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승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761로 결승선을 통과해 대한민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긴 것.
이번 박승희 금메달은 여자 3000m 계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들 가운데 유일한 올림픽 2관왕이다.
은메달은 중국의 판커신이지만 그의 돌출행동이 도마위에 올랐다. 판커신은 레이스 도중 심석희에게 이른바 ‘비매너 손’으로 박승히를 잡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박승희 금메달 올림픽 2관왕 판커신 나쁜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승희 금메달 올림픽 2관왕 판커신 나쁜손 엄청나다”, “박승희 금메달 올림픽 2관왕 판커신 나쁜손 사실인가”, “박승희 금메달 올림픽 2관왕 판커신 나쁜손, 중국선수 실격 아닌가”, “박승희 금메달 올림픽 2관왕 판커신 나쁜손, 무사히 경기 치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심석희(17·세화여고)는 1분31초027로 동메달을 땄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심석희 동메달 역시 믿을만 하다”, “심석희 동메달로 금은동 다 가져갔다”, “심석희 동메달 금은동 진기록”, “심석희 동메달 최고의 경기력”, “심석희 동메달 장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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