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5마력짜리 ‘니로’ 콘셉트카 북미 최초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2-07 10:46 수정 2014-02-07 14:14
해외 언론들은 신차 니로에 대해 “젊은 도시 운전자들을 겨냥해 제작됐다”고 보도했다.
니로 콘셉트카는 업그레이드 된 B세그먼트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장 4185mm, 전폭 1850mm, 전고 1558mm의 크기에 20인치 휠을 채용해 도시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프랑크푸르트 디자인스튜디오의 수석 디자이너 그레고리 기욤(Gregory Guillaume)은 “10년 전 까지만 해도 소비자들은 절제된 디자인의 SUV를 선호했지만 점차 소형 크로스오버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뚜렷한 특징과 개성을 가진 차량을 선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1.6리터 터보엔진과 전기모터에 7단 듀얼클러치를 맞물려 최고출력 205마력을 발휘한다.
해외 언론들은 만약 니로 콘셉트카가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간다면 서브 콤팩트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