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송 공개 “사귀기 전에 쓴 곡이 왜 김태희 송?”
동아경제
입력 2014-02-05 14:31 수정 2014-02-05 14:34
사진=비 트위터 캡쳐
비 김태희 송 공개
가수 비가 오는 7일 ‘사랑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해’는 비의 정규 6집 ‘레인 이펙트’의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또 다른 타이틀 곡으로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으로 일명 ‘김태희 송’으로 불린다.
이 노래가 김태희 송으로 불리는 이유는 연인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프러포즈 송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김태희는 비의 군시절 부터 사귀기 시작해 공식 연인으로 알려져 있어 김태희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한 곡이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비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랑해’라는 둘이 만나기 전에 쓴 곡으로 김태희를 염두에 두고 쓴 곡이 아니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비 김태희 송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송 공개, 억지로 맞추기 지겹네”, “비 김태희 송 공개, 비 노래 홍보에 참 여러사람 써먹네”, “비 김태희 송 공개, 김태희 송이면 어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