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몸무게 50배를 들수있다니…신물질이 뭐길래”

동아경제

입력 2013-12-27 16:25 수정 2013-12-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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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버클리 국립 연구소 홈페이지 유튜브 영상 캡쳐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인간의 근육보다 1000배 강력한 일명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이 탄생해 화제다.

미국 국립 에너지부 소속 과학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치 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인공과 같은 힘을 가진 새로운 인공 근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강력한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은 바나듐 이산화물을 이용해 만들어낸 것으로 바나듐은 모양과 크기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 인공근육은 아주 작은 마이크로 수준의 극소 이중 코일 형태라고 한다.

이신물질을 이용해 로봇을 만들면 자기 체중보다 무려 50배 무거운 물체를 던질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소식에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루게릭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을까?”,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미래에는 사람도 인조인간이 되겠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신물질이 자꾸나오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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