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8 T16, 올해의 레이싱카·랠리카 선정…막강 성능 과시
동아경제
입력 2013-12-19 16:30 수정 2013-12-19 16:44
푸조 208 T16 파익스 피크가 BBC 탑기어와 오토스포츠로부터 올해의 레이킹카와 랠리카에 각각 선정됐다.
19일 푸조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208 T16 파익스 피크는 1998년 405 T16 파익스 피크 이후 25년 만에 선보인 레이싱카로 208을 토대로 제작됐다.
특히 이 차량은 지난 6월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대회에서 종전 최고 기록보다 49초 앞당긴 8분 13.878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푸조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과시한 모델이다.
208 T16 파익스 파크는 875마력, 9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최고속도는 241km/h를 낸다. 모터스포츠에 적합한 외관에 1:1(875마력·875kg)이라는 경이적인 출력대 중량비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푸조 모터스포츠팀 총 디렉터인 브루노 파민(Bruno FAMIN)은 “4개월 만에 최고의 모터스포츠 차량을 개발해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으로 모터스포츠 차량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