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나는 왜 매 시간마다 꽝인지…”
동아경제
입력 2013-12-13 15:42 수정 2013-12-13 15:59
사진=11번가 홈페이지 캡쳐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13일 오픈마켓 ‘11번가’가 진행하고 있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국내외 300여 개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할인가 행사 외에도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3000장씩 3만 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50% 반값 쿠본을 지급(최대 1만 원 까지)하거나 구매금액의 50%를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최대 1만 원 까지) 적립해주고 있다.
다른 이벤트로는 12월9일부터 22일까지 ‘무료배송의 기적’과 ‘110만원쇼핑지원금의 기적’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배송의 기적은 매일 1만 명에게 전 상품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며, 110만 원 쇼핑지원금의 기적은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 110만 원어치를 장바구니에 담아 ‘장바구니 쇼핑지원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통째로 선물하는 이벤트다. 하지만, 현재 무료배송 쿠폰발급은 마감되었다.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나도 응모 했는데 매시간 꽝이네”,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속이 뻔히 보이는 장사 속이다”,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우리나라도 이런 행사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